새 학기 증후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불안을 느끼는 적응 장애입니다. 직장인들의 월요병이 있듯 아이들도 새 학기를 맞이 하며 스트레스를 겪는 경우입니다. 아이들은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하면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투정이 심해지며 두통이나 복통을 호소합니다. 등교 거부를 하거나 우울해보이는 모습 등 이상한 버릇을 반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새 학기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복통, 무기력감, 식욕부진, 외출 거부가 있습니다.
심한 경우, 성장 장애와, 불면증, ADHD (주의결결핍 과잉행동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새 학기 증후군 원인
가장 큰 원인은 인간관계로 입학하거나 학년이 달라지면서 그간 친한 친구들과 헤어질 때 아이들은 매우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새로운 환경 적응과 학업량에 대한 부담이 크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 세심한 돌봄과 관심으로 아이를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 적응과 낮선 환경을 적응하기 힘들어 할때
새로운 환경과 낯선 교실에서 맞이할 상황 등 그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여 아이가 당황하지 않도록 익숙해지는 연습을 하는 것 좋으며 학교에서 재밌는 일이 많이 생길 것이라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해주며, 아이가 학교를 가기 싫어하는 이유를 들으며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① 스스로 하기 능력 키우기 : 심부름, 혼자서 학교 등교하기 등 아이 혼자서 목표를 세워 칭찬하거나 작은 선물로 보상해주세요.
② 공감과 경청 : 혼내서 억지로 학교에 보내거나 학교 생활에 겁을 주는 말은 삼가하고 아이의 상황과 감정에 공감과 응원, 격려를 해주세요.
댓글